인천TP,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성과공유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08:25:14
  • -
  • +
  • 인쇄
매출·수출·고용 성과 창출…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 강화
▲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성과공유회’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레전드 50+ 2.0’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기업 25개사 대표와 사업 총괄책임자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육성 사업으로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소기업 성장 모델이다.

인천TP는 현재 ‘레전드 50+ 1.0’과 ‘레전드 50+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레전드 50+ 2.0’ 사업은 인천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바우처 ▲정책자금 ▲연구인력 ▲스마트공장 ▲수출바우처 ▲창업중심대학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성과 보고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에스에스피(주희종 대표)’, ‘㈜펨트론(유영웅 대표)’, ‘㈜이엠에스(이한찬 대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상을 받았다.

참여기업들은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 ▲고용 확대 ▲수출 증가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성과 창출과 더불어 국내외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가 성장·발전의 기회 있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동호인 대상 재능기부 나서

[뉴스스텝]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12일 오후 7시 30분, 올클래스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올클래스 클럽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

광주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스스로 만든 청소년 성장스토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

[뉴스스텝]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