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예매 시작… 5천매 50% 할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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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축제 연계, 소진후엔 9월3일까지 2천원 할인가로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예매 시작… 5천매 50% 할인

[뉴스스텝] 마침내 역대급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선점할 사전예매가 시작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전예매의 포문을 여는 건‘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특별 할인이다. 선착순 5천매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6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협력형 축제로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민관이 참여한다. 충청권에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일하게 선정돼 입장권 특별 할인을 비롯한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1차로 진행되는 50% 할인 입장권이 소진되면, 정가에서 2천원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2차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2차 사전예매는 개막 전날인 9월 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임직원과 그 가족 등 더 많은 이들과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동반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매 이상 구매 시 구매 입장권만큼 동반 입장권을 더해주는 1+1 프로모션이다.

사전예매나 특별 프로모션을 놓치면 정가(성인 1만2천원, 청소년/군경 8천원, 어린이 6천원)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조직위는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역대 최장기간 비엔날레 등 그 어느 때보다 역대급으로 펼쳐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그 어느 때보다 착한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역대 최고 흥행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본전시,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전 태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특별전 등 공예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국제학술세미나, 국제공예워크숍, 어린이비엔날레, 시민 참여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역대급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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