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08:20:29
  • -
  • +
  • 인쇄
다시 한번, 활기와 온기의 도시로
▲ ‘2024년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운영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주민의 지역소멸 위기의식 및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2024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 교육’은 태백시민 및 폐광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폐광지역 주민이 알아야 할 폐광지역 특별법의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과 폐광 절차가 마무리된 지역(문경시, 보령시) 및 국가(대만,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당면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 교육이 폐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우리 시의 새로운 비전을 찾고자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전주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림책 테라피’로 진행된 이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깊게 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대전시의회,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대덕구 지역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ㆍ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대덕구 학부모 8명과 백승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김종희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현판식 개최

[뉴스스텝]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