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품격 제고에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0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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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총력
▲ 11월 5일 유영상 사무총장이 오송소재 천연물 관련 대기업인 C사(기업명 비공개 요청)를 방문 산업교류관 참여 건의문을 전달하고, 행사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스텝]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리는 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하여, 참여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산업교류관의 품격 있는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천연물 산업의 주요 유치 업종과 기업을 선정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 등 5,300여 개의 천연물 관련 기업 DB를 구축했으며, 각 시·군에 관련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 약 3개월간 충북 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천연물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60여 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해오고 있다.

특히, 행사 품격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대표기업을 선정하고, 경남 산청과 인천 등 전국의 30여 개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와 함께 참여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유영상 사무총장은 기업 관련 다양한 대회에 직접 참석해 엑스포를 홍보하며 기업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주요 기업과의 간담회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엑스포 참여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영상 사무총장은 “국제 행사 품격에 맞는 명성 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천연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가능성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가 천연물 관련 기업들이 제천과 충청북도를 기반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350개 기업 유치와 4,0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300억 원 이상의 수출 상담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엑스포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제천시 및 충북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제천시 투자유치과 및 충북도 투자유치국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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