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직원, 문화가 있는 벚꽃 나들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08:20:24
  • -
  • +
  • 인쇄
▲ 음성군 금왕읍 직원, 문화가 있는 벚꽃 나들이

[뉴스스텝] 금왕읍은 지난 14일 금왕 응천 제방에서 유승희 금왕읍장 및 읍 직원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벚꽃 나들이를 했다고 밝혔다.

금왕읍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근무 의욕 향상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응천변 벚꽃길에서 만개한 벚꽃과 시화전을 구경하는 문화 체험을 열었다.

이날 강도 높은 업무 속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휴식하는 시간을 가진 직원들은 이번 나들이 행사에 매우 만족해했다.

읍은 ‘문화가 있는 벚꽃 나들이’를 시작으로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유승희 읍장은 “민원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읍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금왕읍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 응천 벚꽃길 시화전’은 금왕읍주민자치회 교실에서 시를 학습하고 있는 동아리 ‘짓거리시문학회(회장 이선희)’ 회원들이 개최한 시화전으로, 일상의 희로애락을 벚꽃에 담은 시 37편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