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 가입자 수 고공행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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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패널 2만명 돌파, 민선7기 대비 8천여명 늘어
▲ 청주시청

[뉴스스텝] 민선 8기 청주시가 표방하는 시민과의 소통‧공감 온라인 플랫폼 ‘청주시선’이 나날이 흥행하고 있다.

2020년 6월에 개통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청주시선은 현재까지 76개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그 결과를 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청주시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패널은 2024년 7월 29일 기준 현재 2만528명이다. 지속적인 홍보와 청주페이 등 인센티브 지원으로 신규 가입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1만2천550명, 설문조사 평균 참여자도 2천 명 대에 머물렀으나, 현재 설문 참여자는 3천500여명을 넘은 상태다. 시정 주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부터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청주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하고 이를 적극 수용했다.

또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5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시민패널 및 동반가족 40여명과 ‘소통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선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더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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