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건설교통과, 일손 부족 농가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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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청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18일 칠성면의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건설교통과 직원 18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고추대 및 비닐 제거 등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는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가 A씨는 “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군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고추대 제거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고추 재배 농가 A씨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괴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 덕분에 고추대 및 비닐 제거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종규 건설교통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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