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달디달고 달디단 꿀수박 첫 출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08:20:51
  • -
  • +
  • 인쇄
용궁면 44ha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에서 재배, 당도가 높아 인기만점
▲ 예천군청

[뉴스스텝] 예천군 용궁면에서 아삭하고 달콤한 ‘꿀수박’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수박 첫 출하 지역인 예천 용궁면은 44ha 이상의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200여 농가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맛과 당도가 탁월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박 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에게 전문기술을 교육했으며, 적기 현장 기술지원과 수정벌 공급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용궁면 수박은 당도가 매우 높아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