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시설직(토목) 공무원 건설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08:25:29
  • -
  • +
  • 인쇄
▲ 강릉시 시설직(토목) 공무원 건설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나서

[뉴스스텝] 강릉시는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동 2공원 터널(왕복 4차선, 길이 305m)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지는 강릉 도심지 최초로 개설되는 일방향 터널로, 터널 공사 시공 순서 및 사후유지관리 방안,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에 대한 김극남 현장감리단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터널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석한 공무원은 “터널공사 현장 견학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참관으로 터널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향후 터널 유지관리 등 공공시설물 유지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규선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별 견학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에 대한 건설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뢰받는 건설행정 서비스를 지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국회 심의 대응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뉴스스텝]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개소하고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비확보 상황실’ 개소식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예산과 및 서울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

닝보시 부시장 일행 대구 방문, 양 도시 교류 회복 신호탄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시에서 양용(杨勇)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1월 3일(월) 대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1999년 섬유·패션산업이 활발하던 시기, 동일한 산업 기반을 가진 닝보시와 교류를 시작했다. 양 도시는 초기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신뢰를 쌓으며 우호 관계를 다졌고, 이후 의료·문화·예술·청소년·스포츠·국제행사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며 실질적

광명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시민 참여 독려

[뉴스스텝]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통계청)가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광명시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는 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휴대용 전자기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