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0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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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시대,‘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사업 성과 인정
▲ 안동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뉴스스텝] 안동시는 1월 3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96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디지털 문해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디지털 문해강사를 읍면동 25개 교실로 파견해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및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습성과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AI교육 전문기업과 MOU를 체결해 교육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활용했고, 이로써 성공적인 디지털 문해교육 모델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올해는 교육기간을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상과 파트너십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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