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 준공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08:25:15
  • -
  • +
  • 인쇄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 참석
▲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

[뉴스스텝] 삼척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仁義禮智林)’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림문화의 건전한 이용을 위하여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도심지역인 삼척향교 일원 6.5㏊에 소나무 등 교목류 33종 1,009여 주, 수국 등 관목류 34종 61,250여 본, 둥굴레 등 초화류 22종 70,200여 본 등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을 조성했다.

‘인의예지림’은 전통누각인 옥서루(옛지명인 옥서동에서 유래)와 전망대인 세한대(추사 김정희 ‘세한도’에서 유래), 최대 300명이 관람 가능한 야외무대 등을 함께 갖췄다. 이와 함께 국화, 맨드라미, 바늘꽃 등 계절 꽃밭인 사계 화원과 비비추·나리·팜파스·맥문동 등 야생초화원이 조성됐다.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인 단아원, 녹차 밭인 솔녹원, 수생 식물·곤충·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삼색버들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인 어울마당이 마련됐으며, 오색단풍숲, 삼척향교 전통 소나무 숲인 효행솔숲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향교에서 강원대학교를 거쳐 시청으로 연결되는 1.72㎞ 구간의 북정산숲길과 인의예지림 내 1.65㎞ 구간의 산책로 등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인의예지림 내 옥서루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준공행사에는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준공식과 2부 기념음악회가 진행된다. 준공식에서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옥서루 누각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되고, 기념음악회에서는 가수 최백호, 국악인 박애리, 팝페라 가수 이상규, 가수 강허달림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과 전통 타악 공연 등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 삼척향교 앞 주차장은 혼잡이 예상되어 이용이 제한되며,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쪽 소방방재산업지원센터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삼척향교 앞길을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전통문화체험 숲이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 역할까지 하는 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문화재인 삼척향교를 홍보해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태백산 눈축제 협동제설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스텝] 태백시는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국립공원공단(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과 함께 “태백산 눈축제 협동제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6년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행사를 맞아 당골 회전교차로~아치 조형물~당골광장 간 약 2km 구간에 대한 협동제설 체계를 구축했으며,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시 제설 구간 중 회전교차로~아치 조형물은 태

서울역사박물관, 2026년 주요 전시·사업 발표 “연결로 완성하는 서울의 매력, 도시·세계·세대를 잇다”

[뉴스스텝]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202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연결’을 박물관 운영 전반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전시·교육·국제교류·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 그리고 세계를 잇는 도시 역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문화 자산의 매력을 확산하고, △신규 분관 개관을 계기로 본관-분관을 잇는 도시 역사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며, △문화외교와

해양수산부,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를 찾습니다

[뉴스스텝]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의 해양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6년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해양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해운과 조선 등 해양모빌리티 분야가 미래 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