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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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5년) 부산 곳곳에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을 진행하며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가치 알려
▲ 2024년 행사사진

[뉴스스텝]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부산 내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찾아가서 ‘순수365’ 시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2024년) 3월 부산시민공원에서 한차례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3차례(3월, 5월, 9월)로 운영 횟수를 더 늘려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첫 시작은 이달 18일 부경대학교 캠퍼스 백경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캠페인에는 ▲'순수365' 시음 체험 ▲미니퀴즈 게임 ▲시책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체험 코너에서는 ▲‘순수365’ 병입 수돗물 제공 ▲‘순수365’로 내린 음료 시음 ▲다른 물맛과 비교해 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본부의 수질 전문가가 함께해 평소 수돗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과 사회관계망(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믿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부산 곳곳에 찾아가 수돗물 시음회를 개최하고 상수도 시책을 홍보하는 등의 콘셉트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순수365’가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총무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더욱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순수365'의 안전성과 수돗물 음용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먹는 물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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