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3D 프린팅 산업 기술 세미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08:20:15
  • -
  • +
  • 인쇄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대상 특강, 애로사항 청취 등
▲ 인천TP, ‘3D 프린팅 산업 기술 세미나’ 개최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교육실에서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산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지원하는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부품기업의 제조혁신 필요성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태식 트리니티엔지니어링 기술이사가 연사로 나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해석의 배경 및 유한요소해석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고, CAE 해석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개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의 부품 제조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관련기관과 제조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통영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실시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시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건령 소장은 정부기관 및 공직유관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처우...예산 차등 지원으로 격차 줄여야”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문제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차영수(더불어민주당, 강진) 의원은 지난 7일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전남의 농어촌 여건을 고려한 가중치(차등) 예산을 반영해 도시·농촌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차영수 의원은 “지역아동센

평택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미래세대 건강 습관 형성 지원

[뉴스스텝]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위험요인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용이초, 덕동초, 현일초, 지산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