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타는 청춘, 나이야 가라!' 사업 추진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범어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타는 청춘, 나이야 가라!’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정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및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력과 공감력을 높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범어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교육,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해가 지날수록 치매가 걸리지 않을까 막연한 두려움만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치매를 예방하는 법, 관리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전자저울을 사용해서 직접 천연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매년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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