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행복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1 0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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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5일까지 Happy MAYDAY Week!
▲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행복주간 운영

[뉴스스텝]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김선정)는 5월 1일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외국인 근로자 행복주간(Happy MAYDAY Week)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웃 공동체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노무상담, △한국어교실에 참여하는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한국어 도전골든벨 △저녁을 함께 먹으며 강릉살이에 대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다이닝 △가죽공예, 쿠키베이킹, 천연염색을 배워 보는 원데이클래스 △외국인근로자의 주요 교통수단인 자전거 무상 점검 및 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노무상담을 위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커피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드립커피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정 센터장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주간이 되기를 바라며,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Happy MAYDAY Week)을 맞이하여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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