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도전사업,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 심화반 1기'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2 08:20:07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6월 2일, 2023년 청년 도전사업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 도전사업공모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은 취업이 어려워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 심화반(1기)'은 25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등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예·스포츠·취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디지털 마케팅 및 기초디자인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보상책을 지원한다.

심화반 2기는 6월 28일까지 25명 모집하며 7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2회 참여 5개월 운영되며, 단기프로그램인 ‘기초반’은 7월 6일까지 30명 모집,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 1회 참여 1개월 운영할 예정이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