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2 08:20:30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도모하고자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신규 추진 사업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으로 총 2개 사업이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사업장은 신규 채용 청년에 대하여 2년간 인건비(1인당 월 180만 원 한도)를 지원받게 되며, 해당 청년이 2년간 근로 후 고용을 유지하거나 창업할 경우, 청년은 분기별 인센티브(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사업의 지원조건으로 사업장은 관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이며, 청년은 고성군 거주 만 39세 이하(2023.1.1.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고성군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청년 4명을 모집하여 청년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우선으로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할 계획이다.

상생기반대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고성군에 거주(예정)하는 신규 창업자에게 1년 차 창업간접비를 1인당 연1,500만원을 지원하고, 2년 차 창업 성공 시 창업간접비를 1인당 연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신규 청년 창업자 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