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1동,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08: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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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뉴스스텝] 중랑구 신내1동 주민센터가 지난 7월 31일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 협약을 맺었다.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가구당 4만원 상당의 침구류 등 대형 세탁물 세탁 서비스를 총 60가구에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좁은 거주지로 인해 세탁기를 놓을 수 없는 주민 등 건강이나 경제적인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위치한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모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자원을 활용해 저소득주민의 삶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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