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1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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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11월 11일(금) 오후2시 토성면 신평리 일원에서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및 고립상황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교통소통과 신속한 긴급구조를 위한 '2022년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 제5861부대, 102여단, 보건소, 고성군자율방재단, 관내 공업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한다.

올해 훈련은 제설 차량과 구급차 등 76대의 장비와 16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기습폭설(10㎝/시간) 발생을 가정한 차량 전복과 그에 따른 고립 차량 운전자 재난 및 구호, 차량 우회 등 사고 차량(전기차 포함) 상차식 견인 및 제설작업 순으로 실시한다.

김도영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설 등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재난 발생 시 민·관·군 협업체계를 통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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