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대상 자조모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08:20:18
  • -
  • +
  • 인쇄
▲ 12일 열린 자조모임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중랑구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지난 12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자조모임이란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날 자조모임에서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자조모임은 월 1회 요리, 목공, 도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조모임에 나와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참여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다는 데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