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4-H연합회 제64대, 6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08:15:28
  • -
  • +
  • 인쇄
▲ 홍성군4-H연합회 제64대, 6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스텝] 홍성군이 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4-H연합회 제64대, 6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4-H회원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대 임성환(28) 회장이 이임하고 제65대 김승현(2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64대 임성환 회장은“임기 동안 홍성군4-H 연합회가 4-H우수육성 기관상과 4-H대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이유는 고단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성군과 4-H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이다.”라며 퇴임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취임하는 김승현 신임회장은“홍성군 4-H연합회는‘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1955년 한인수 초대회장님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도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홍성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홍성군4-H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50여 명이며, 이들은 지·덕·노·체 4-H이념 습득과 과제학습, 봉사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육성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