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올여름 다가올 태풍에 선제적 점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31 0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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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창동역 민자역사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에게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스텝] 올여름 ‘수퍼 엘니뇨’의 발달로 한반도에 태풍이 강력하게 강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태풍 대비 시설물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도봉동 634-2)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방학동 산19-1, 산27-2) ▲방학동 508 급경사지 옹벽 ▲창동역 민자역사(창동 135-1) ▲가인지하차도(창동 181-34) 등 6개소를 방문해 안전 조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든 현장 책임자 등 관계부서 직원분들께서는 다가올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점검 이후에도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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