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3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다. |
[뉴스스텝] 10일 오후, 중랑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 보장 증진을 꾀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으로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와 비장애를 나누지 않고 모두 존중받고 화합할 수 있는 중랑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생활 체육, 쉼터 조성 등 다방면으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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