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08:20:16
  • -
  • +
  • 인쇄
▲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

[뉴스스텝]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가 시작됐다.

생태문화도시와 환경교육도시인 시흥시를 알리고,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장려하고자 총 12곡을 선정해 진행된다.

작년에는 노랫말 공모에 총 106개의 작품, 작곡 공모에 총 10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체코, 캐나다 등 국외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참가해 창작동요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노랫말 공모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작곡 공모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에는 본선에 진출할 12곡이 선정되며, 7월 6일 오후 3시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이번 노랫말 공모는 환경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로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전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