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 '갈곡리 해피 칠드런'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08:25:32
  • -
  • +
  • 인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700여 명이 참여한 물놀이 축제, 큰 호응 속 마무리
▲ 은평구 갈현1동, '갈곡리 해피 칠드런'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최

[뉴스스텝]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갈곡리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여름맞이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기회가 제공됐다. 더불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함으로써 행사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물놀이 축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 모든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인용 갈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이런 행사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