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봉센터, 세명대 인문예술대학 협력 플리마켓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08:25:29
  • -
  • +
  • 인쇄
▲ 플리마켓 활동사진

[뉴스스텝]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일 세명대학교 인문학관 서편 주차장 일원에서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 6월 21일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과의 협력으로 세명대학교 재학생과 플리마켓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센터의 사랑나눔 플리마켓과 세명대 교직원 및 학생들이 기부한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은 추후 학생들을 위한 교내식당 이용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통한 자원 재활용에 동참해주신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세명대 축제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건을 기증받고 판매하며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 보건복지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신규 선정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정신건강 치료와 상담 서비스로 연계해 재시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급의료와 정신건강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해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개입·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남원의료원은 응급실 내원

전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원

[뉴스스텝] 전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로, 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서 동북아 경제협력 비전 제시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0월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장쑤성인민대표회의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실현’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전라북도의회, 일본 홋카이도의회·지바현의회 등 한·일 지방의회 대표단 6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