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시민 참여로 만든 '충주 설화집' 전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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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아리 제작 설화 14종, 2월 한 달간 본관 로비서 선보여
▲ 충주시립도서관, 시민 참여로 만든 ‘충주 설화집’ 전시

[뉴스스텝] 충주시립도서관에서 2월 한 달간 본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한 ‘충주 설화집’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설화집은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시민 참여형 지역 기록 활동의 성과물로, 시민들이 직접 지역 설화를 발굴하고 기록해 동화책, 만화책 등으로 제작한 것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5팀이 참여해 16종의 설화를 완성했다.

시는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 확산이라는 사업 취지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평생학습과로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전시를 추진했다.

전시회에는 총 14종의 설화집이 소개되며, 이 가운데 6종은 설화집 속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팝업 형태의 장식물로 제작해 원본 도서 하단에 함께 배치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 열람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2025년 한국교통대학교가 참여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시민·대학 협업형 출판 모델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시민 11명이 설화집 11권을 제작했으며, 해당 도서들은 2026년 발간돼 지역사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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