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전원, 해외 치의학 교육·임상 통합 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08:05:31
  • -
  • +
  • 인쇄
日 도호쿠대 국제프로그램 참여… 교육·연구·임상 협력 기반 확대
▲ 전남대 치전원, 해외 치의학 교육·임상 통합 연수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아시아 치의학교육 네트워크 속에서 학생·교수 동반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글로벌 치과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본격 확대했다.

학생들은 해외 치의학 교육과 임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전문성과 임상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1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은 일본 도호쿠대학교(Tohoku University) 치과대학이 운영하는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학사과정 학생 10명(2학년 5명, 3학년 5명)이 참여해 해외 치의학 교육 및 임상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12개 대학에서 총 3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남대학교는 첫 주 프로그램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호쿠대학교 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 교류와 학문적 시야를 넓혔다.

현지에서는 치의학 관련 특강과 저널클럽, 공동 연구실 방문(Co-Research Lab Visit), 대학 소개 발표, 학생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도호쿠대학교 병원 참관(Hospital Visit)을 통해 일본 치과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임상 운영 방식을 관찰하며 실제 임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연수에는 교수 4명이 학생 지도와 인솔을 위해 동행해 학습을 지원했으며, 도호쿠대학교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 교육·연구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수진에게도 해외 치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참관하고 우수한 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외 치의학 교육과 임상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앞으로도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치과의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교육청, 이웃과 정 나누는 설 명절…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설을 앞두고 명절 연휴 전후 기간 동안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해 도내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총 3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금은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단순한 전달을 넘어 이웃과 정

서귀포시, 설 연휴 식중독 발생 주의 당부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동안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식중독 등 위해 발생 시 비상대책반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에 관한 현장조사 등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특히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태백시 스마트축산단지, 대형 축산기업 2,000억 원 규모 투자의향서 제출

[뉴스스텝] 태백시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11일 약 2,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계획한 대형 축산기업이 태백 이전을 추진하며 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기업은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5년 기준 연매출 약 900억 원, 종업원 약 200명 규모다.태백으로 이전할 경우 현재 기준으로도 태백시 최대 규모 기업이 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