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0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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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설성문화제 연계...음성박물관 건립의 군민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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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음성군은 이달 17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제44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은 소통하며 음성박물관의 전시와 운영 방향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립의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기관인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운영하고, 철문화 전문박물관인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에서 체험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군은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건립관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건립 의미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또 체험관에서는 철박물관의 지원으로 철판을 구부려 호루라기 만들며 그 원리를 알아보는 ‘콩콩!! 땅땅!! 호루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관에서는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와 유물 감정을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한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을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이달 17일 오전 10시(4회차), 오후 2시(5회차)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4회차에는 방송과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애굽민수’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의 강연이 이뤄지며, 5회차에는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자 한국 고대사 고고학 연구소장인 강인욱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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