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5.9조 원 규모 공공기관 공사·용역 발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08:10:30
  • -
  • +
  • 인쇄
올해 공사·용역 2457건 발주…전년 대비 1조 4602억 원 35.3% 증가
▲ 충남도청

[뉴스스텝] 충남도는 올해 5조 5995억 원 규모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건설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 및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총 2457건이다.

유형별 건수와 금액을 보면 △건설공사 1263건 5조 1031억 원 △용역 1194건 4964억 원으로, 총 집행 금액은 전년 대비 1조 4602억 원 증가한 5조 59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도가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46건 6611억 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1153억 원 △충남예술의전당 건립사업 641억 원 △장암∼석성 도로건설공사 432억 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18억 원 △온양천 재해복구사업 310억 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266건 5326억 원 △아산 46건 3445억 △당진 225건 2708억 원 △부여 131건 2340억 원 △공주 41건 1438억 원 등을 발주키로 했다.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 충남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은 1008건에 2조 9295억 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

도는 이번 기관별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지역 수주율을 높일 예정이며, 각 기관에 대해서는 침체한 건설경기 상황을 고려해 연초부터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건설경기 향상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운영해 국가·공공기관 발주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불황에도 전년 대비 발주 물량이 증가한 만큼 도내 업체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공사·용역을 조기·적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의하고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성구,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는 설 연휴 기간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고, ‘아이돌봄서비스’는 평일 요금을 적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근로 활동이나 긴급한 사정 등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성애플트리어린이집(만촌1동) 국공립피노키오어린이집(범물2동) 국공립예은어린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독서지도’ 운영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2월~11월까지 ‘가정방문 기초학습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주 1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국어, 수학 등 기초학습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미취학 아동에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 향한 기습 고백 그 후! 로몬 열혈 응원단 김혜윤 → 남산 야경 데이트 포착

[뉴스스텝]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의 연애가 시작될까.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7일, 강시열(로몬 분)을 향한 은호(김혜윤 분)의 기습 고백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팔미호(이시우 분)와 함께 ‘운명 공동체’로 얽힌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더욱 기대케 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