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우수 읍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08:05:38
  • -
  • +
  • 인쇄
올해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에 ‘대소면’
▲ 음성군청

[뉴스스텝] 음성군이 ‘2025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해 대소면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읍면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현년도분 징수율 △지난년도 체납액 징수 실적 △징수독려활동 실적 △과세자료 정비 및 지방세정 업무 협조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비교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소면은 면민들이 납기를 놓쳐 불필요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자동차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및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납기 내 납부 홍보, 단체 문자 발송을 활용한 납부 기한 알림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에 대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해 4개 분야 13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연도 체납액 6억 6108만 원을 징수해 지난 연도 징수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징수율 제고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부과 및 징수를 철저히 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