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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
[뉴스스텝] 경기도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및 도내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규 기초 주거복지센터 협약식 ▲심리상담 기반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공복지 종사자 강연 ▲우수 공모사업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각 센터 간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했다.
먼저 의왕·군포·안산시 등 3개 신규 기초 주거복지센터와의 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어 주거복지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융합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기이해와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하고, 공공복지 업무 속에서 행복과 일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공모사업 공유 순서에서는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의 ‘생활수리 교실’, 광명시의 ‘홈반장 살림업’, 부천시의 ‘화재안전물품 지원’, 시흥시의 ‘이주배경 청소년 연대’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시의 우수사업은 고령층, 장애인, 이주배경 청소년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형 주거복지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내 주거복지센터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책 역량을 높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의 삶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4월 개소 이후 ▲주거복지 관련 컨설팅 및 정책 지원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전세사기피해자 상담·지원 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제공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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