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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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시 “김진길 '감각, 신의 정원사'”, 11월 28일(목)부터 12월 25일(수)까지
▲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

[뉴스스텝]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4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선정된 작가 3명의 전시를 9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9월 김남훈 작가의 'A BUBBLE'展과 10월 16일부터 이달 12일에 종료한 김은주 작가의 '연필로 바라보는 세상'展에 이은 마지막 전시는 김진길 작가의 '감각, 신의 정원사'展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4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보편적인 미의식에 대한 본질적 물음이 담긴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마치 어린아이의 시선과 손길이 닿은 듯 다양한 선, 색, 형태로 자유롭게 그려진 자연형상을 통해 관람자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미술관 뮤지엄 나이트가 운영되는 29일 오후 7시에는 김진길 작가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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