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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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23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하고, 내년도 기본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에 구성된 위원회는 영동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 이내에 있는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기본지원사업계획 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사업계획으로는 내년 기본지원사업 사업대상지역인 양강면의 도로 여건 개선을 위한 양정리 갓길 데크 조성 사업(군 시행)과 발전소 주변지역의 14개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육영사업(한수원 시행)이다.

사업계획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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