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08:10:07
  • -
  • +
  • 인쇄
'18년부터 센터 운영 → 올해부터는 거점형으로 규모 확대 추진
▲ 강원특별자치도청사

[뉴스스텝]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신규 선정된'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5월 21일 14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시, 대학과 함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국비지원을 받는 본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2018년 선정되어 사업기간 중 3번의 우수평가를 받아 1년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확대되는 거점형으로 신규 선정되어 재학생은물론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지원과, 지역청년이 참여하는 반도체, 바이오 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지원중에 있다" 며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4년부터 거점형으로 운영되면서 도 핵심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과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한림대를 포함한 도내 5개 대학(강원대, 한림대,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상지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여 재학생 역량 강화를 추진중에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