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종량제봉투, 30년 만에 디자인 전면 개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08:15:23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가 종량제봉투의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다.

강릉시는 2023년부터 소각시설의 운영에 따라 재활용과 음식물을 제외한 생활쓰레기를 소각용과 매립용으로 구분하여 반입하고 있으나, 흰색 소각용 봉투, 하늘색 재사용 봉투, 녹색 매립용 봉투에 대한 구분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일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소각되는 봉투인 흰색 소각용 봉투와 하늘색 재사용 봉투의 색상을 분홍색으로 통일하여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소각용·매립용 두 가지로 명확하게 구분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종량제봉투 내 글자 수를 줄이고 배출금지품목 그림을 삽입하여 누구나 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개선하고, 강릉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및 중국어도 병행 표기된다.

이를 위해 현재 종량제봉투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강릉시의회에 상정됐으며,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시 의회 승인 및 조례 공포 후 즉시 배포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 전면 개편으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에 대하여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흰색 소각용 일반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은 1995년 종량제봉투 제도가 시행된 이후 30년 만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증평군, 고병원성 AI 확진...긴급회의 열고 방역 대응 강화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강화에 나섰다.군은 2일 오후 6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발생 경위와 초동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군은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성장'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신

거제시, 2026년 시무식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으며, ‘거제의 하루’영상 시청, 새해 다짐 발표,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홍보실 미디어홍보팀이 직접 한 달간 시민들의 일상을 시간대별로 촬영·편집해 제작한 ‘2026 거제의 하루’ 영상은 각자의 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