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의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08:15:04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준비한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가 다가오는 5월 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장사익은 가장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국악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백호는 1979년 가수로 데뷔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등의 명곡을 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하며 국내의 포크록, 팝 발라드 장르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싱어송라이터다.

고성현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유명 극장에서 ‘리골레토’ 등 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성악가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 창단 이래 국악 전공자, 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보전, 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에 우리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세 명의 가수와 우리나라 국악의 선두주자인 관현악단이 만나는 이번 공연은, 우리 국악을 선호하고 관심 있는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 발의 ‘4.3 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뉴스스텝] 제주 4·3을 더 넓게, 더 깊게 기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침내 완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김기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이 대표 발의한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김기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2026년부터 4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휴일에는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료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자활참여자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안건 심의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1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8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생노동국 소관으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한정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