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인천공동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08:15:22
  • -
  • +
  • 인쇄
지역 기업 참여해 핵심 기술 선보여
▲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인천공동관 운영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D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인천공동관을 구성해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28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공동관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힘스 ▲㈜멘토티앤씨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운영됐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집적회로 백엔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웨이퍼 레벨 패키징, 2.5D/3D 패키징, 시스템 인 패키지(SiP)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에스에스피는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대형 패널, 웨이퍼 레벨 솔더 볼 마운팅, 2.5D/3D 패키징용 솔더 페이스트 도팅 및 Copper Post 실장, 디스펜싱-큐어 장비 등을 전시했다.

㈜힘스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적외선 기반 다이 내부 균열 검사 시스템과 AI 기반 검사 솔루션(HAIF)을 공개했다.

㈜멘토티앤씨는 정밀 위치 제어 및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 단위 고정밀 제어가 가능한 Pick & Place 시스템, 직교로봇, 헥사포드 제품을 소개했다.

인천광역시는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홍보를 통해 우수한 반도체 기업의 인천 유치를 추진했다.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함께 추진 중인「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을 홍보하며, 정부 핵심정책과 지역 혁신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인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소개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SEDEX 2025는 인천이 처음으로 공동관을 운영한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와 홍보 효과가 매우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전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가 성장·발전의 기회 있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동호인 대상 재능기부 나서

[뉴스스텝]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12일 오후 7시 30분, 올클래스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올클래스 클럽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

광주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스스로 만든 청소년 성장스토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

[뉴스스텝]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