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5월 27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08:15:16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7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 예정이며, 특히 29일은 인근 시군(동해시, 삼척시) 세무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영상 시스템을 탑재한 단속 차량 3대를 이용해 사각지대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강릉시 지난달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4,436대, 체납액은 14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 %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합동 영치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 실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과 도 산하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한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선정된 이승은

'열정 폭발!' 2025 김해시 청소년 음악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8일 가야테마파크 수로공연장에서 '2025 김해시 청소년 음악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지역 출신들이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와 연계하여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음악축제는 관내 청소년 11팀과 특별 출연한 초등학교 교사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무대에 올랐

전남도, 미국 LA서 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전남도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LA지역 한인 경제계와 현지 기업인,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스타트업 육성계획,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남도의 투자환경 및 산업 인프라 첨단산업 및 K-푸드·바이오, 데이터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