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복지부 주관'아동학대 조기 지원 시범사업'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08:15:40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아동학대 조기지원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개 기관을 모집했으며,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동 학대 판단에 이르지 않으나, 관리가 필요한 아동 및 조속히 개입해야 할 가정을 선정’하여 ▲신속 지원 ▲가족기능 회복 ▲양육 코칭 ▲양육상황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판단 전이라도 우려 가정을 선제 지원하고 아동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여 가족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학대 조기지원 시범사업의 선정으로 아동에게 공백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문화·역사 기반 인재 양성 ‘맞손’

[뉴스스텝] 충남인재개발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역사·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역사와 문화유산을 공직자 교육과정에 접목함으로써 행정의 뿌리를 지역의 역사에서 찾고 미래 행정의 방향을 역사적 통찰로 모색하고자 추진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충남 역사·문화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전시자료, 콘텐츠 등 인적·물적

달서구, 대표 상권축제 '2025 두류젊코 축제'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지역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달서구가 후원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두류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두류지하상가 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알록달록 국화꽃으로 물드는 가을 '제6회 백만송이 국화축제' 10월 25일 구룡3리에서 개최

[뉴스스텝] 청양군 남양면 구룡3리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오는 25일 구룡3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6회 백만송이 국화축제‘를 연다. 축제장은 형형색색의 국화가 만든 꽃길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백만송이 국화축제’는 2020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국화 경관 조성 확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시작됐다.올해 6회를 맞은 축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