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 영양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08:10:22
  • -
  • +
  • 인쇄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단맛미각 측정검사 실시
▲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 영양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와 예천군 아이키움 돌봄터 이용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영양 프로그램 ‘단맛미각 측정검사’를 진행했다.

단맛미각 측정검사는 복숭아 향이 나는 5단계 농도의 용액으로 구성된 단맛미각 측정 키트를 통해 아이가 느끼고 선호하는 단맛을 확인하는 검사로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측정검사는 5분 정도 소요되고, 단맛 측정 용액을 순차적으로 맛보고 응답한 내용을 식품의약품 안전처-식품안전나라에서 분석 후 결과지를 아동 가정으로 회신하게 된다.

건강증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사가 아이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