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하절기 대비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영양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08:15:25
  • -
  • +
  • 인쇄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급식관계자 개인위생관리 등 교육가져
▲ 예천군청

[뉴스스텝] 예천군은20일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대표자와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교육청 오희정 장학사가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 위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 구입,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요령을 교육했다.

이어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과 식습관’라는 주제를 통해 저염 및 저당 인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등록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사업 설명도 추가로 진행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을 예방해 더욱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