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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토론 현장 |
[뉴스스텝] 중랑구는 지난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엮은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정책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중랑구는 책을 매개로 한 정책 학습과 토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책 읽는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성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중랑구는 2025년부터 회장도시로 선출돼 협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독서 기반 행정 흐름 속에서 이번 정책 독서토론회도 마련됐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회복력’을 일상 속 다양한 위기에 대응해 구민의 삶을 지켜내는 도시의 종합적 역량으로 바라보고, 이를 구정 전반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복지·안전·환경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도서에 수록된 우수사례 7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분야별 사례를 살펴보며, 타 지자체의 정책을 중랑구 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토론 과정에서는 중랑구 사례로 소개된 ‘연결에서 답을 찾다 40만 – 중랑 동행 사랑넷’ 운영 경험도 함께 언급됐다. 해당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 삶에 밀착한 복지·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에서, 행정에 있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공유됐다.
구는 이번 독서토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단순히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부서의 정책과 사업에 적용 가능한 방향과 부서 간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회복력’을 특정 분야의 과제가 아닌, 구정 전반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핵심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회복력은 행정이 혼자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구민과의 소통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쌓아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학습과 토론을 통해 구민의 삶을 지키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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