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산림녹지과, 난간걸이 화분으로 도로경관 개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08:15:48
  • -
  • +
  • 인쇄
10여종의 다양한 수종으로 특색있는 경관창출
▲ 상주시 산림녹지과, 난간걸이 화분으로 도로경관 개선

[뉴스스텝]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아름다운 도로경관 조성을 위해 복룡교 삼거리에 위치한 화개교와 낙양교에 430여개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관내 난간걸이 화분이 설치된 교량은 후천교, 북천교, 상산교를 포함하여 5구간으로 총 1,100여개의 걸이 화분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어떤 꽃을 심었는지 전화로 문의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단순한 패턴보다 특색있는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상주시민들이 기대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난간걸이 화분에 식재된 수목류는 황금조팝, 에메랄드그린, 문그로우, 초화류는 페라고늄, 비덴스, 숙근코스모스, 왜성가우라, 페츄니아, 베고니아, 덩굴식물은 삼색마삭줄이 심어져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 2026년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병선 시장 주재 하에 총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적 점검 및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 지표로 분류된 43개 항목을 중심으

영천 자양사랑빵봉사단·금요회, 하이테크파크지구 견학

[뉴스스텝] 영천시 자양면 자양사랑빵봉사단과 금요회(기관단체협의회)는 19일 30여 명의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자양사랑빵봉사단은 2021년도 결성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을 담은 빵 200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단체다.이번 견학은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

고흥군, 서울 중계근린공원 고흥 직거래장터 개장… 후원물품 전달로 온기 더해

[뉴스스텝] 고흥군이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문을 열었다.자매결연 도시인 노원구와 고흥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이어져 온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신선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시·농촌 상생의 장이다. 이번 장터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쌀·유자·반건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