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은 민생경제 도약의 해...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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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제위기 극복’에 이어 2024년은‘민생경제 도약’에 방점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축제 행사장 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 단속반을 구성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배달료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 포진일반산업단지 등 2개소 21만 평을 포함 2040년까지 총 480만 평의 신규산업단지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를 개선해 허가 기간 단축 등 혁신적인 기업 유치 환경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의 장기 성장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문막동화산업단지 내 구축 예정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10월 중 착공에 들어가 향후 스마트장비․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태장1동행정복지센터를 활용, 소상공인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타운(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모사업(4월 중)에도 도전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 융자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으며,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인접한 대지의 소매점은 같은 건축물로 보아 건축허가와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원주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대통령 발언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토론회에서 제시된 과제를 구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대내외 경제 여건 개선, 완연한 긴축완화 등으로 실물경제가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서민경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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