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최광현 교수와 함께하는 통섭의 광장 성공적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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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도서관, 최광현 교수와 함께하는 통섭의 광장 성공적 개최 포스터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5일 저녁,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통섭의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고,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네번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충북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6월 강연에는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최광현 한세대학교 가족상담전공 교수가 연사로 나서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족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오는 7월 23일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신형철 교수가, 8월 27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9월 24일에는 아주대학교 수학과 박형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식 공유와 인문학적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통섭과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이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매월 1일부터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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