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5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08:10:22
  • -
  • +
  • 인쇄
▲ 증평군청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025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본돌봄서비스(가사·돌봄)와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가능한 기본서비스 유형은 △A형(36시간) △B형(24시간) △C형(72시간)이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병원동행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각 서비스에 맞는 필수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기준 및 재판정 여부 등을 심사해 본인부담률 산정이 완료된 이후 월초마다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부담을 덜고 더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