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다노네,다노세'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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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토) 오후 5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무료 기획공연
▲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다노네,다노세' 공연 개최

[뉴스스텝]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공연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통공연 향유공간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을 가지고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한 작품이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 않고, 배와 차에는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신을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등노래굿으로 막을 내린다.

공연을 마치고 강릉단오제 예능보유자 빈순애 무녀((사)강릉단오제보존회 회장)가 관람객에서 단오제단에서 빌어주던 소지를 관객들에게 소원과 기원의 소지도 해준다.

이 공연의 핵심인'강릉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전통축제로 올해는 5월 12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6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를 중심으로 8일 동안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의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를 미리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켓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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