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시 첫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08:05:43
  • -
  • +
  • 인쇄
자매결연 후 첫 공식방문, 대면 조인식 체결 및 K-드라마 페스타 행사 참여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텐토시를 자매결연 후 첫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와 소렌토시는 2021년 11월 18일 비대면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작년 소렌토 대표단이 단오제 기간 강릉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자매결연 후 소렌토시를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렌토시는 올해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드라마 페스타 기간에 강릉시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는 전 세계로 퍼져나간 K-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문화예술과 관광 방면의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15일에 소렌토 시청을 공식 방문하여 소렌토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등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매결연 후 첫 대면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소렌토는 풍부한 유·무형 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도시로 함께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뉴스스텝]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

광산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동참

[뉴스스텝] 전남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은 15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되는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범도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심 의장은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심민섭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음식 산업의 발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