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iM뱅크 상주지점,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08:15:17
  • -
  • +
  • 인쇄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iM뱅크 상주지점,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에 나서

[뉴스스텝]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9일 초복을 맞아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iM뱅크 상주지점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iM뱅크 상주지점과 함께하는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9회째를 맞이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 1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방삼계탕과 전, 녹두찰밥을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이 혹서기 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부를 살피며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iM뱅크 상주지점 신진광 지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방삼계탕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